"우리의 선조들은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에 다 의미를 담아 만들었어요"
- 온양민속박물관 도슨트님의 이야기 중 -
온양민속박물관을 설립한 구정 김원대 선생님은 '참된 교육 실현'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 아동서적 전문출판사를 설립하신 분입니다. 사업이 크게 성공했던 80-90년 대는 외래문화를 급격하게 받아들이던 시기였던 터라, 형성된 자본을 외면받고 집 밖으로 내쫓기는 다양한 우리 '민속'들을 모으는데 사용하셨다고 해요. 그게 시초가 되어 국내 최초의 사립민속박물관을 지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의 뿌리를 견고히 지키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외면받는 우리 것의 끈을 붙잡는 사람들이 계시기에, 우리다운 문화가 꽃피워질 수 있다고 믿어요. 귀한 경험이 가능하게 해주신 굳은 신념에 감사함을 느끼며 둘러본 온양민속박물관은 참 재밌었습니다. <한국인의 삶>, <한국인의 일터>, <한국문화와 제도>로 나누어진 전시는 옛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어요.
사극 드라마에서만 봤던 물건의 깊은 배경을 알게 되고, 낯선 민속 양식들을 발견하기도 했죠. 선조들이 어떤 사고로 물건을 만들고 의미를 담았는지를 이해하다 보니, 지금 우리의 생각 방식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됐어요.
특히,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해 좋은 영향을 주는 물건으로 만드는 귀여운 믿음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소소한 힘을 주는 일상 문화이죠. 소중한 사람이 더 건강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 우리의 문화는 여기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양민속박물관 옆에 위치한 온양미술관(現. 구정아트센터)는 제주도의 방주교회, 포도호텔 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용)의 국내 첫 설계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무·흙·돌·바람에 따뜻한 온기와 생명을 담는다는 마음과 충무공의 땅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설계했다 알려져 있어요.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건축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온양민속 박물관을 꼭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17 온양민속박물관

"우리의 선조들은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에 다 의미를 담아 만들었어요"
- 온양민속박물관 도슨트님의 이야기 중 -
외면받는 우리 것의 끈을 붙잡는 사람들이 계시기에, 우리다운 문화가 꽃피워질 수 있다고 믿어요. 귀한 경험이 가능하게 해주신 굳은 신념에 감사함을 느끼며 둘러본 온양민속박물관은 참 재밌었습니다. <한국인의 삶>, <한국인의 일터>, <한국문화와 제도>로 나누어진 전시는 옛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어요.
사극 드라마에서만 봤던 물건의 깊은 배경을 알게 되고, 낯선 민속 양식들을 발견하기도 했죠. 선조들이 어떤 사고로 물건을 만들고 의미를 담았는지를 이해하다 보니, 지금 우리의 생각 방식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됐어요.
특히,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해 좋은 영향을 주는 물건으로 만드는 귀여운 믿음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소소한 힘을 주는 일상 문화이죠. 소중한 사람이 더 건강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 우리의 문화는 여기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양민속박물관 옆에 위치한 온양미술관(現. 구정아트센터)는 제주도의 방주교회, 포도호텔 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용)의 국내 첫 설계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무·흙·돌·바람에 따뜻한 온기와 생명을 담는다는 마음과 충무공의 땅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설계했다 알려져 있어요.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건축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온양민속 박물관을 꼭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17 온양민속박물관